개인 포트폴리오 사이트 제작 후기

오랫동안 미뤄왔던 개인 포트폴리오 사이트 개발을 마무리했다. 도메인을 1월 초에 사놓고, 정작 가장 중요한 메인 홈페이지는 랜딩으로 때워놓았었다. 그러다가 오늘 설 연휴에 시간이 남아 하루 만에 완성하고 배포하기로 다짐했다.

기술 스택 선정

개발자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게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는 요즘에 내가 국밥처럼 사용하는 기술 세트를 사용하기로 했다. 바로 Next.js & TypeScript, Tailwind CSS, Vercel 3종 종합 선물 세트다.

제작 과정 속 고민들

유지보수

포트폴리오 특성상 내용 변경이 잦다. 새 프로젝트를 게시하거나 SNS 아이디를 바꿔야 할 때, 만약 코드 안에 내용들이 하드코딩 되어있을 경우 수정이 어렵다. 따라서 데이터 객체로 관리하여 내용 수정에 대비했다. 추후에 새 프로젝트를 넣어야 될 때도 그냥 데이터 배열만 추가하면 자동으로 반영되게 코드를 구성했다.

반응형

데스크톱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야 했다. Tailwind의 반응형 프리픽스를 활용했다. fullPage.js가 적용되면 모바일에서 편하지 않길래 모바일 환경에서 비활성화하는 작업도 해주었다.

블로그와 연계

포트폴리오에 내 블로그가 자연스레 묻어 나오길 바랐다. 그러던 중 티스토리에서 RSS를 지원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 rss-parser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내가 업데이트를 손수 하지 않아도 새로 쓴 글이 포트폴리오에 보이게끔 사이트를 만들었다.

마치며..

처음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Hero 섹션

https://www.seeun.kim/

김세은

Student Developer & Product Designer 김세은 프로그래밍을 통해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습니다.

www.seeun.kim

Vercel에 올린 후 사이트를 다시 한번 정독해 보니, 내가 앞으로 여기에 어떤 내용을 채워나가게 될지 궁금해지고 기대되기도 한다. 나는 완벽한 작업 내역보다는, 개발자로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게끔 구성해나 갈 것이다. 그게 바로 포폴에서 보이는 마이너 프로젝트들이 6년, 4년 전 초등학생 시절에 만들었어도 자랑 스래 게시해 놓은 이유다. 단순한 정보 나열을 넘어서 따뜻함이랄까? 기술적인 고민이나 해결의 흔적들이 포트폴리오와 이 블로그에 담기길 바란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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